[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3일 방송된 3회에서 정해라(신세경)는 문수호(김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았다. 멋지게 자신의 일을 하는 문수호의 모습을 봤고, 그에게 요리를 해줬다.두 사람은 집에서 함께 와인을 마셨다. 취한 정해라는 “나도 달라질 거다. 지레 겁먹지 말기, 이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집세도 낼 거다. 그리고 나 좋아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정해라는 “날 좋아한다면 흔들지 마라. 우린 급이 다르다. 선생님 내 스타일도 아니다. 난 또 상처받기 싫다. 모멸감도 느끼기 싫다”며 기절했다.
문수호는 그런 정해라를 바라보며 “어떤 놈이야”라고 말했다. 다정하게 “해라야”라고 부르며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흑기사’ / 사진=방송 캡처
KBS2 ‘흑기사’ 김래원이 신세경의 술주정을 받아줬다.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됐다.13일 방송된 3회에서 정해라(신세경)는 문수호(김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았다. 멋지게 자신의 일을 하는 문수호의 모습을 봤고, 그에게 요리를 해줬다.두 사람은 집에서 함께 와인을 마셨다. 취한 정해라는 “나도 달라질 거다. 지레 겁먹지 말기, 이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집세도 낼 거다. 그리고 나 좋아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정해라는 “날 좋아한다면 흔들지 마라. 우린 급이 다르다. 선생님 내 스타일도 아니다. 난 또 상처받기 싫다. 모멸감도 느끼기 싫다”며 기절했다.
문수호는 그런 정해라를 바라보며 “어떤 놈이야”라고 말했다. 다정하게 “해라야”라고 부르며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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