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더유닛’ 이수지 대원 / 사진제공=’더유닛’

KBS2 ‘더유닛’의 이수지와 대원은 최종 결과에서도 상위권 9인에 안착할 수 있을까.

9일 오후 10시 45분 13~14회 방송을 앞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전 국민적인 참여를 이끌었던 1차 국민 유닛 투표의 최종 순위가 발표된다.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참가자들 중에서도 중간 집계 순위에서 9위에 첫 진입한 이수지와 대원의 최종 순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수지와 대원은 지난 11월 25일 1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 집계에서 공고하게 다져진 상위권의 벽을 뚫고 9명 안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맛봤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수지와 대원은 남녀 9등을 차지, 앞서 18일 공개된 순위보다 상승하며 ‘더유닛’의 최종 종착지인 ‘유닛G’, ‘유닛B’ 데뷔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11등에서 9등으로 두 계단 오른 이수지는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수많은 여자 참가자들 중 단연 눈에 띄었다. 독보적인 비주얼로 등장하는 순간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수지는 얼굴처럼 고운 마음씨까지 완벽 그 자체.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없는 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가고 있다.

대원 또한 팬들의 응원 속에 13등에서 4등 오른 9등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우주 최강 아이돌 유닛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인 뮤직비디오 주인공 미션에서 춤을 춰본 경력이 없는 팀원들을 이끌며 호감 캐릭터에 등극,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순위 상승을 이뤄낸 것.

더불어 두 번째 관문인 리스타트 미션에서 실력과 매 순위 반등을 이뤄낸 이수지와 대원의 1차 국민 유닛 투표 최종 순위에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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