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 사진제공=KBS2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이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로 출동해 장항준 감독의 영수증을 파헤치며 김은희 작가가 ‘김은희희희’로 데뷔할 뻔 한 사연을 공개한다.

KBS2는 “‘김생민의 영수증’ 3회 ‘출장영수증’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개인 작업실이 공개된다”고 8일 밝혔다.김생민, 송은이, 김숙은 장항준 감독의 부인이자 드라마 ‘싸인’,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해 김은희 작가의 데뷔 비하인드부터 장항준 감독의 씀씀이까지 모두 공개한다.

또한 ‘김은희’라는 이름을 가진 작가들이 너무 많아 장항준 감독이 ‘김은희희희’라는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이름을 내놓았다고 알려졌다.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의 상상 초월의 생각과 소비 습관을 거침 없이 폭로하자 장항준 감독은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드라마 계의 김앤장’(김은희+장항준)답게 환상의 입담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장항준 감독의 대학 후배인 김생민, 송은이가 쏟아내는 장항준 감독의 대학 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될 예정이다.‘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오는 10일 방송 될 3회 출장영수증에서는 장항준 감독이 작업실과 영수증 공개에 이어 김은희 작가와 전화 연결 해 이들의 소비패턴을 공개할 예정이다”며 “장항준-김은희 부부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 입담과 김생민-송은이의 폭로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 3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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