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용화 감독은 14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원작이 워낙 유명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자홍 역에 어떤 배우가 어울릴까 고민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김 감독은 “자홍 역할은 대한민국 배우들 중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불호가 가장 적은 배우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배우를 찾던 중 문화체육관광부 공익 광고를 보는데 그때 차태현 씨가 나왔다. 스틸컷 한 장에서 그의 이면을 봤다. 40대 가장으로서 인생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걸 느꼈다. 그래서 만약 차태현 씨가 자홍 역을 맡으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배우 차태현이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김용화 감독이 “차태현은 자홍 역에 만장일치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김용화 감독은 14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원작이 워낙 유명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자홍 역에 어떤 배우가 어울릴까 고민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김 감독은 “자홍 역할은 대한민국 배우들 중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불호가 가장 적은 배우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배우를 찾던 중 문화체육관광부 공익 광고를 보는데 그때 차태현 씨가 나왔다. 스틸컷 한 장에서 그의 이면을 봤다. 40대 가장으로서 인생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걸 느꼈다. 그래서 만약 차태현 씨가 자홍 역을 맡으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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