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MTV ‘더쇼’의 블락비 재효·태일/제공=SBS

블락비 재효가 SBS MTV ‘더쇼’에서 최근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에 동반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블락비의 재효와 태일은 14일 방송되는 뮤직 버라이어티 SBS MTV ‘더쇼’의 ‘더 라디오 쇼’에 일일 DJ로 출연했다. 이들은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을 소개하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길 것을 의미하는 ’YOLO‘(You Only Live Once)를 주제로 노래를 추천했다.재효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돈으로 첫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취업 준비생의 사연을 소개하며 최근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언급했다. 이를 듣던 태일이 “혼자 간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재효는 당황하며 진실을 말했다.

또 태일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수능생의 사연이 나오자, 수험생인 동생 생각에 깊은 고민과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재효는 태일에게 “동생은 공부를 잘하냐”는 질문을 던졌지만 태일은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는 후문이다.

블락비 재효와 태일이 출연하는 SBS MTV ‘더쇼’에는 9개월 만에 돌아온 블락비의 컴백 무대를 비롯해 NRG, EXID, VAV, VICTON, 구구단, 소나무, 아스트로, 김소희의 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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