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양세찬, “우리 집 요리 담당은 형 양세형”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개그맨 양세찬이 “우리 집에서 요리를 주로 하는 사람은 형 양세형”이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조미령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특히 조미령은 요리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며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VCR을 보던 MC 허지웅은 양세찬에게 “요리를 잘하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나는 요리를 잘 못한다. 우리 집에서 주로 요리하는 사람은 형인 양세형”이라고 대답했다.

양세찬은 “나랑 세형이형은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잘 해먹는다”면서 “짜글이를 한 솥 끌여서 자주 떠먹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이 “한 솥이나 끓여먹냐. 두 사람인데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궁금해하자 양세찬은 “원래 많이 끓여야 맛있다”며 자신만의 음식 신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