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이태곤이 비글 남매 쌤, 애리와 외출을 나선다.

이태곤은 쌤, 애리와의 첫 외출을 앞두고 핏이 살아있는 수트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다. 이태곤은 수트의 분위기와 상반되는 애견 슬링백을 어깨에 장착, 화룡점정을 찍으며 ‘개 아빠’ 패션 스타일을 완성한다.이태곤이 “오늘은 꼭 가야 할 곳이 있다.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라며 향한 곳은 동물 병원. 쌤, 애리의 예방 접종을 위해 들른 것이다. 병원에서 차트를 작성하고 비글 남매의 몸무게를 재어보며 이태곤은 “사람은 아니지만 보호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개밥 주는 남자 시즌2’는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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