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남자’ 성훈, 말레이시아 팬미팅 성황리 종료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성훈 말레이시아 팬미팅 / 사진제공=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이 말레이시아에서 연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훈은 지난달 28일 말레이시아 KLCC PLENARY홀에서 3000여 명의 팬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성훈은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퀴즈는 물론 직접 고른 미공개 사진과 그에 얽힌 일화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 그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OST ‘너뿐인 세상’과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노래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성훈은 “최근 팬미팅 투어를 돌면서 여러 나라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알아봐주시는 것에 항상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면서 “팬들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큰 힘을 받아 좋은 에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성훈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2017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해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이어 KBS2 새 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 : 얼간이들’에 주인공 조석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