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영진 기자]
전유나는 DJ 송봉주가 “억양이 독특하다”고 하자 “내가 부산 사람이라 경상도 억양이 있는데 사투리를 안 쓰려는게 아니고 편안하게 말하는데도 청취자들로부터 ‘말투가 꼭 북한사람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27년 동안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서울말과 부산말이 어우러진 독특한 억양이 생겼다는 것. 전유나는 “나는 지금 무척 편안하게 말하는 것”이라며 웃기도 했다.
얼굴에 차가운 느낌이 있는데 실제 성격은 어떤지 묻자 전유나는 “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고, 내가 가장 싫어하는 건 한때 유행했던 독설 같은 것”이라면서 “지금 라디오 DJ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 방송을 듣는 청취자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송봉주의 음악풍경 - 전유나 초대석’ 편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오전 8시에 BTN 불교라디오에서 방송된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송봉주,(왼쪽부터) 전유나 / 사진제공=BTN불교라디오
‘너를 사랑하고도’ 의 가수 전유나가 자신의 인생과 억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BTN 불교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에서 털어놓았다.전유나는 DJ 송봉주가 “억양이 독특하다”고 하자 “내가 부산 사람이라 경상도 억양이 있는데 사투리를 안 쓰려는게 아니고 편안하게 말하는데도 청취자들로부터 ‘말투가 꼭 북한사람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27년 동안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서울말과 부산말이 어우러진 독특한 억양이 생겼다는 것. 전유나는 “나는 지금 무척 편안하게 말하는 것”이라며 웃기도 했다.
얼굴에 차가운 느낌이 있는데 실제 성격은 어떤지 묻자 전유나는 “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고, 내가 가장 싫어하는 건 한때 유행했던 독설 같은 것”이라면서 “지금 라디오 DJ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 방송을 듣는 청취자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송봉주의 음악풍경 - 전유나 초대석’ 편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오전 8시에 BTN 불교라디오에서 방송된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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