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제공=tvN

tvN 새 음악 관찰 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에서 태양·씨엘·오혁의 이중생활이 공개된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이중생활’은 태양·씨엘·오혁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은 뮤지션들인 만큼 노래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무대 아래의 일상까지 보여줄 예정이다.데뷔 12년 차 아이돌 태양은 하고 싶은 게 많은 서른한 살 청년 ‘동영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씨엘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 대조되는 허당 ‘이채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은 친구들 앞에서 장난기 많은 스물다섯의 ‘혁이’로 변신해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이들을 지켜볼 MC 군단으로는 정형돈·데프콘·유세윤·쿠시가 발탁됐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전성호 PD는 “무대 위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1% 톱 뮤지션들의 이면에는 어떤 모습이 숨어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라고 방송을 설명했다. 이어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톱 뮤지션들의 비밀을 훔쳐보는 재미와 톱 뮤지션이 되기까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비밀에 감춰왔던 백스테이지의 은밀한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이라며 “환상적 입담과 케미를 자랑하는 MC 4인방의 시선으로 이중생활을 엿보는 재미가 더해질 것”이라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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