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캡, 민수X혜이니 '콩깍지' 발매 축하 "잘 됐으면 좋겠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민수(왼쪽)와 틴탑 캡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콩깍지’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틴탑의 캡이 혜이니와 민수의 첫 번째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캡은 2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혜이니·민수의 ‘콩깍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깜짝 등장했다.

민수와 작곡팀 ‘올레폴레(OllePolle)’를 이끌고 있는 캡은 “민수 형은 9년 전 연습생일 때 틴탑의 보컬 트레이너로 만났다”며 “4년 전 같이 밥을 먹다 내가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걸 밝혔고, 형과 공감대가 형성돼 작곡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캡은 민수에 대해 “항상 새로운 걸 찾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형”이라며 “2주 전에 데뷔곡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왕 시작한 것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