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6일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 5,6화는 안세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안세하가 연기하는 정우성은 극붕 봉고파 3인방과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유한 극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가 조근조근 서사하는 여자들의 과거사에 절로 집중하게 만들었다.이어진 우성의 소개팅 장면 역시 웃픈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첼로 전공자인 상대의 호감을 얻기위해 음악가명을 외우고 연주회에 참석해 졸음을 참아가며 관람하는 등 열정적인 노력을 보이는 그는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내레이션은 물론 찰진 연기력과 천연덕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안세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0세기 소년소녀’ 안세하 / 사진=방송 캡처
배우 안세하가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분위기 메이커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16일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 5,6화는 안세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안세하가 연기하는 정우성은 극붕 봉고파 3인방과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유한 극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가 조근조근 서사하는 여자들의 과거사에 절로 집중하게 만들었다.이어진 우성의 소개팅 장면 역시 웃픈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첼로 전공자인 상대의 호감을 얻기위해 음악가명을 외우고 연주회에 참석해 졸음을 참아가며 관람하는 등 열정적인 노력을 보이는 그는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내레이션은 물론 찰진 연기력과 천연덕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안세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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