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 / 사진제공=NEW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가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내 4개층에서 운영된다.

씨네Q는 CGV신도림점의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11월 14일을 기점으로 서울 관객과 만나기 위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한다. 현재 10개관, 1,500여석 규모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신도림점은 연간 1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주요 사이트로 손꼽힌다. 씨네Q는 이곳을 자사의 서울 핵심사이트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영사시스템, 좌석을 비롯한 인테리어 리뉴얼 효울적 지점 운영을 위한 신규채용 등 운영을 준비한다.지역 친화적인 복합문화생활공간을 모토로 하는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는 지난 8월 역사문화 도시 경주에 1호점을 개관했다. 1호점은 경주 최대규모의 멀티플렉스로서 가격차등 없이 전 상영관에 레이저 영사시스템과 양팔걸이 좌석을 도입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NEW는 프리미엄 영화관 브랜드 씨네Q를 통해 사업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영화, 드라마, 부가판권, 음악, 스포츠 사업 등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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