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11월 컴백 전 '오늘밤엔' 선공개..."물올랐다"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유승우 ‘오늘밤엔’ 앨범 커버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유승우가 컴백 전에 네 번째 미니 앨범의 수록곡 ‘오늘밤엔’을 먼저 공개한다.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우가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오늘밤엔’을 1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늘밤엔’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잠 못 드는 한 남자의 슬픈 독백을 담은 발라드다. 유승우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애절한 기타 반주와 후반부 펼쳐지는 스트링 세션의 연주로 이별의 정서를 그려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늘밤엔’에서 유승우가 물오른 감성을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한 작업을 통해 한층 성장한 유승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우는 지난해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헤이즈와 함께한 ‘너만이’를 시작으로 올해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 나’로 듀엣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유승우의 선공개곡 ‘오늘밤엔‘은 1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