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뮤지컬 ‘올슉업’에 출연하는 B.A.P 대현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B.A.P 대현(이하 정대현)이 뮤지컬 ‘올슉업’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정대현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대현이 뮤지컬 ‘올슉업’에서 ‘엘비스’ 역에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엘비스’는 블루스웨이드 슈즈를 사랑하고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인물.

정대현은 ‘엘비스’로 최근 첫 뮤지컬 도전작인 ‘나폴레옹’에 이어 또 한 번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됐다.

뮤지컬 ‘올슉업’은 전 세계적으로 로큰롤의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은 팝 뮤지컬이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의 데뷔곡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과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등 총 24곡의 히트곡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11월 2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