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유지태X우도환X류화영, 본방사수 메시지 공개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출연자 단체 사진 /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11일 처음으로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 측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들의 ‘본방사수 메시지’를 공개했다.‘매드독’ 은 천태만상 보험범죄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내는 드라마다.

유지태는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보험사기 적발률 99%의 보험 조사 베테랑 최강우 역을 맡았다. 노련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사설보험조사팀 ‘매드독’을 이끈다. 유지태는 “첫 방송, 일단 보시길 강력히 추천한다”며 “첫 회부터 스케일이 다르다. 배우들의 연기도 치열하게 담겨 있다. 여러분이 직접 꼭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우도환은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진짜 얼굴을 철저히 숨긴 채 최강우와 손을 잡고 ‘매드독’에 합류한다.

우도환은 “‘매드독’은 보험 범죄가 일어나는 현실을 신랄하게 보여주고 그로 인해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희망’이란 약을 발라주는 따뜻한 드라마”라며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통쾌함과 따뜻함을 느낄 것 같다. 1회부터 ‘매드독’ 팀의 활약이 펼쳐지니 첫 방송부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류화영은 체조선수 출신 보험조사원 장하리 역을 맡았다. 류화영은 “‘매드독’은 마치 어벤져스 같은 팀이다. 액션, 스릴, 사랑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룬 드라마”라며 사랑과 관심을 요청했다.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