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KBS2 새 시트콤 '빌런의 나라'의 배우 박영규, 오나라,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날 소유진은 부모님의 나이 차가 30살이라며 "아버지가 재혼이고 어머니가 초혼"이라고 밝혔다. 아버님이 부자였냐는 질문에 소유진은 "그런건 절대 아니다. 아버지는 하루에 한마디 하면 많이 하는 사람이다. 지적이고 멋있다"고 말했다.
![[종합] '백종원♥' 소유진, 재혼 가정사 고백했다…"30살 나이차, 이복 형제만 3명" ('짠한형')](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773607.1.jpg)
이복형제들의 나이가 엄마 정도 나이라는 소유진은 "그분들의 자식들도 있는데, 옛날부터 나한테 '고모, 이모' 이랬다. 조카들도 나랑 나이 차가 얼마 안 난다. 다 친하고 같이 술도 먹는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소유진은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