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방송 화면 캡쳐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김민태)의 정려원이 새로운 집주인으로 윤현민을 만나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 2화에서 마이듬(정려원)은 갑작스럽게 예전 집주인으로부터 “방을 빼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새로운 집을 찾던 중 집 주인으로 여진욱(윤현민)이 나타나 당황했다.

“왜 당신이 집주인으로 나타나냐”고 물은 이듬에 진욱은 “사는 집은 엄마 집이고 오피스텔은 세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자금 대출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듬은 “오피스텔 두 개라고 자랑하냐”며 그를 부러워했다. 7년 차 선배 검사라는 이유로 진욱에게 일을 떠맡기던 이듬의 상황이 역전돼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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