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우리의 20세기’ 메인 포스터

영화 ‘우리의 20세기’(감독 마이크 밀스)가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봉 2주차에 다양성 극영화 중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우리의 20세기’는 2% 미만의 스크린 점유율이라는 절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다양성 극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추석 연휴 기간 중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를 역주행하는 저력을 보였다.CGV에 따르면 ‘우리의 20세기’ 예마 관객 중 여성 비율이 74.3%에 달할 뿐 아니라 연령별 예매 분포로는 2030세대가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다섯 남녀를 통해 서툰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는 영화 ‘우리의 20세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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