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이 부르는 케이윌의 '실화'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정세운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세운이 케이윌의 신곡 ‘실화’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세운은 네이버 공식 V라이브를 통해 “[Special Clip] 정세운 ‘케이윌 – 실화’ COV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세운은 녹음실 부스에 앉아 기타를 연주하며 케이윌의 ‘실화’를 불렀다. 이는 정세운이 직접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것으로, 케이윌의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케이윌의 ‘실화’는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꽃이 핀다’에 이은 케이윌표 이별 발라드다.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믿지 못하다 결국은 후회하고 아파하는 감정을 노래했다. ‘실화’는 케이윌이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작업한 프로듀서 황찬희와 다시 호흡을 맞춘 곡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