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소속사 젤리피쉬 연예인들이 추석인사를 전했다.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젤리피쉬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구구단, 김선영, 박정아, 백서이, 빅스, 장혜진, 정소민, 조혜정 등 소속 연예인들의 추석 인사 메시지가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귀여운 송편 그림부터 환한 보름달까지 추석을 연상시키는 각양각색 소품과 디자인을 활용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기원했다.국내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 구구단은 ‘단짝이들! 구구단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깜찍한 표정으로 추석 인사를 남겨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생활 밀착형 연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국민 엄마’ 김선영은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바빠서 고향에 못 내려가시는 분들도 즐거운 추석이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영상 인사와 함께 달을 품은 사진도 공개했다.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여주인공 진해림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배우 박정아도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닥터 해림’이라는 깜찍한 보름달을 손에 든 사진으로 풍성한 추석을 기원했다.최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빅스는 사과, 배, 감, 송편, 밤 등 추석을 연상시키는 소품으로 넉넉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독보적인 여가수인 장혜진도 ‘천상의 목소리’라는 보름달로 환한 추석을 소원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출연하는 ‘로코퀸’ 정소민은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모든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드라마로 찾아뵙겠다”라며 각오를 덧붙였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의 대학 동창 윤하정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백서이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금토드라마 ‘고백 부부’에서 모범생 천설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조혜정도 깜찍한 인사를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