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방탄소년단이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이 비극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라스베이거스와 미국을 사랑하고 있다”며 #prayforvegas(라스베이거스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방탄소년단 외에도 레이디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리한나 등 팝스타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앞서 1일 밤(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괴한이 콘서트장에 모인 약 4만 명의 관객을 향해 무차별 기관총 총격을 가해 50여 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부상하는 총기 참사가 벌어졌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