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아이캔스피크’ 공식 포스터

영화 ‘아이캔스피크’(감독 김현석)가 개봉 첫 주,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25일 8만7143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81만366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주 안으로 100만 돌파를 예상케 한다.특히 박스오피스 순위는 5일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위안부 소재를 다룬 ‘아이 캔 스피크’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8000건에 달하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밝혀지는 진심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아이 캔 스피크’는 절찬 상영 중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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