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22일 방송된 ‘팬텀싱어2’에서 안현준·박상규·최우혁는 그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서로 팀을 이루게 됐다. 하지만 “목소리 톤이 잘 맞을 것 같다”, “이렇게 세 명이 남은 게 행운인 것 같다”며 좋아했다.이들이 선곡한 노래는 바로 최백호의 ‘길 위에서’. “최백호 선생님의 간절함과는 사뭇 다른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무대에 오른 이들은 진정성 있게 가사를 표현하기 위해 노래에 집중했다. 중간중간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여운을 남겼다.
윤상은 무대에 대해 “세 분의 조화보다 각자의 개성이 더 발휘된 것 같아 아쉬웠다”고 평했다. 윤종신 역시 “하나의 노래라고 느껴지기보다 1막과 2막 이렇게까지 느껴졌다”고 아쉬워했다.
심사위원들의 아쉬움 속에 최고 점수 89점, 최하 점수를 84점을 얻었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
/ 사진제공=JTBC ‘팬텀싱어2’ 방송 캡처
JTBC ‘팬텀싱어2’에서 안현준·박상규·최우혁의 트리오 무대가 공개됐다.22일 방송된 ‘팬텀싱어2’에서 안현준·박상규·최우혁는 그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서로 팀을 이루게 됐다. 하지만 “목소리 톤이 잘 맞을 것 같다”, “이렇게 세 명이 남은 게 행운인 것 같다”며 좋아했다.이들이 선곡한 노래는 바로 최백호의 ‘길 위에서’. “최백호 선생님의 간절함과는 사뭇 다른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무대에 오른 이들은 진정성 있게 가사를 표현하기 위해 노래에 집중했다. 중간중간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여운을 남겼다.
윤상은 무대에 대해 “세 분의 조화보다 각자의 개성이 더 발휘된 것 같아 아쉬웠다”고 평했다. 윤종신 역시 “하나의 노래라고 느껴지기보다 1막과 2막 이렇게까지 느껴졌다”고 아쉬워했다.
심사위원들의 아쉬움 속에 최고 점수 89점, 최하 점수를 84점을 얻었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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