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계속 방문하고, 집안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며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마더(제니퍼 로렌스)의 시인 남편 역을 맡아 자신을 추종하는 낯선 사람들을 집에 들이며 긴장감을 선사한다.하비에르 바르뎀은 극 중의 모든 일이 ‘왜’ 일어나는지 궁금해하는 관객들을 이해시켜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스크린을 압도한다.
상대 역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는 “하비에르 바르뎀은 연기 밖에 모르는 멋진 파트너다. 대사, 표정 하나 모든 게 진짜 같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대화 주제는 항상 ‘어떻게 진짜를 연기하느냐’ 였다”고 덧붙였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하비에르 바르뎀. 그가 열연한 ‘마더!’는 지난 19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마더!’ 스틸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남편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력에 이목이 집중된다.‘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계속 방문하고, 집안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며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마더(제니퍼 로렌스)의 시인 남편 역을 맡아 자신을 추종하는 낯선 사람들을 집에 들이며 긴장감을 선사한다.하비에르 바르뎀은 극 중의 모든 일이 ‘왜’ 일어나는지 궁금해하는 관객들을 이해시켜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스크린을 압도한다.
상대 역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는 “하비에르 바르뎀은 연기 밖에 모르는 멋진 파트너다. 대사, 표정 하나 모든 게 진짜 같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대화 주제는 항상 ‘어떻게 진짜를 연기하느냐’ 였다”고 덧붙였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하비에르 바르뎀. 그가 열연한 ‘마더!’는 지난 19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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