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일본 밴드 세카이노오와리 신곡 커버 / 사진제공=소니뮤직

지난 2월 국내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밴드 세카이노오와리(SEKAI NO OWARI)가 10개월 만에 신곡 ‘레인(RAIN)’을 발표했다. 국내에는 지난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RAIN’은 기승전결이 뚜렷한 팝 발라드 곡으로,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된 애니메이션 ‘메아리와 마녀의 꽃’의 주제가이다. 이 작품은 ‘벼랑 위의 포뇨’의 작화와 ‘마루 밑 아리에티’를 연출한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감독을 맡아 더 주목받았다.

세카이노오와리는 ‘RAIN’ 외에도 일렉트로니카 트랙 ‘Stargazer’와 ‘SOS’ 등을 수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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