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정현은 지난 5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 김세정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풋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유발했다. 그는 “세정 씨가 연기를 처음 한다고 하던데, 첫 연기 도전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한다. 욕심도 있더라”라고 말했다.김정현은 “처음 대본 리딩에 갔을 때 세정 씨가 너무 잘해서 놀랐다.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 잘 하면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에 정신줄을 꽉 잡았다”며 웃었다.
그는 또 최종회에서 펼친 김세정의 애교 연기에 대해 “애교를 보면서 나는 흐뭇하게 웃어야 하는데, 너무 웃겨서 크게 웃어버렸다. 세정 씨도 연기를 하면서 웃더라. 호흡이 잘 맞아서 편안하게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현은 지난 5일 종영한 ‘학교 2017’에서 금도고 이사장의 아들 현태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초반 반항적인 모습부터 친구와의 갈등과 우정, 풋풋한 로맨스, 아버지와의 관계 등 감정 변화가 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KBS2 ‘학교 2017’에서 반항아 캐릭터 현태운 역을 열연한 배우 김정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정현이 KBS2 ‘학교 2017’에서 함께 연기한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에 대해 “연기를 처음하는 게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극찬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다.김정현은 지난 5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 김세정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풋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유발했다. 그는 “세정 씨가 연기를 처음 한다고 하던데, 첫 연기 도전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한다. 욕심도 있더라”라고 말했다.김정현은 “처음 대본 리딩에 갔을 때 세정 씨가 너무 잘해서 놀랐다.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 잘 하면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에 정신줄을 꽉 잡았다”며 웃었다.
그는 또 최종회에서 펼친 김세정의 애교 연기에 대해 “애교를 보면서 나는 흐뭇하게 웃어야 하는데, 너무 웃겨서 크게 웃어버렸다. 세정 씨도 연기를 하면서 웃더라. 호흡이 잘 맞아서 편안하게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현은 지난 5일 종영한 ‘학교 2017’에서 금도고 이사장의 아들 현태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초반 반항적인 모습부터 친구와의 갈등과 우정, 풋풋한 로맨스, 아버지와의 관계 등 감정 변화가 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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