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아들이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보고 엄마가 노래하는 사람인 줄 알아요.”

배우 한채영이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이 같이 말했다.다섯 살 아들을 둔 엄마인 한채영은 “아들 자랑을 하고 싶어서 SNS에 사진을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휴대전화를 들면 사진 찍는 줄 알고 얼굴을 가린다”고 웃었다.

그는 “아들이 TV를 보기 시작한 것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때 부터다. 그래서인지 유치원에 가서 ‘우리 엄마는 노래하는 사람이에요’라고 한다”며 “요즘도 ‘왜 노래하지 않느냐’고 묻는다”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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