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아유미가 “한국 국적”이라고 밝혔다.아유미는 4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했다. 약 10년 만에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특히 그는 이날 여권을 공개하며 “한국 국적”이라며 “많은 이들이 일본 사람인 줄 안다. 슈가 멤버들도 일본 국적인 줄 알고 있다”고 웃었다.실제 아유미는 재일교포 3세이다. 그는 “‘비행소녀’란 콘셉트가 재미있어서 오랜만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비행소녀’는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선택한 여배우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유미 외에도 조미령, 최여진 등이 출연한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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