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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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가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4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김보미는 이달 초 이보영, 최강희, 김서형, 유인영 등이 소속된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김보미는 2011년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자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어셈블리’ ‘맨투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에서여주인공 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을 마친 김보미는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극본 유수지, 연출 김도형) 촬영에 매진했다. 극 중 남자주인공 오경휘(최민호)의 누나 오이도 역으로, 집에서는 한없이 망가지고 밖에서는 완벽한 인물이다.

김보미가 출연하는 ‘어쩌다 18’은 오는 2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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