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VJ 최할리가 1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해 정상의 자리에서 결혼을 했던 뒷 이야기를 전한다.
1990년대 VJ로 활동한 최할리는 같은 시대에 함께 활동했던 알이에프(Re.f) 성대현, 주영훈 등 패널들과 전성기 시절을 추억했다. 주영훈은 “최할리씨는 마치 할리우드에서 온 연예인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MC 김원희가 “국내 1호 VJ로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갑자기 결혼한 이유가 있나요?”라고 묻자, 최할리는 “제가 한창 활동할 때 하루에 스케줄이 9개씩 있었다. 이러다가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쉬고 싶었지만 결혼 같은 큰일이 아니면쉴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때 마침 남편을 만났고 기회가 생겼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최할리는 VJ로 활동했던 시절처럼 ‘백년손님’ VCR 영상을 소개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패널들도 “역시 최할리”라며 박수를 보냈다.
최할리가 출연하는 ‘백년손님’은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최할리
VJ 최할리가 1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해 정상의 자리에서 결혼을 했던 뒷 이야기를 전한다.
1990년대 VJ로 활동한 최할리는 같은 시대에 함께 활동했던 알이에프(Re.f) 성대현, 주영훈 등 패널들과 전성기 시절을 추억했다. 주영훈은 “최할리씨는 마치 할리우드에서 온 연예인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MC 김원희가 “국내 1호 VJ로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갑자기 결혼한 이유가 있나요?”라고 묻자, 최할리는 “제가 한창 활동할 때 하루에 스케줄이 9개씩 있었다. 이러다가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쉬고 싶었지만 결혼 같은 큰일이 아니면쉴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때 마침 남편을 만났고 기회가 생겼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최할리는 VJ로 활동했던 시절처럼 ‘백년손님’ VCR 영상을 소개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패널들도 “역시 최할리”라며 박수를 보냈다.
최할리가 출연하는 ‘백년손님’은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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