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전수경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수경이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다. 나영희와 대립각을 이룰 예정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가짜 신분상승의 기회를 얻은 여자가 황금빛 인생을 체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전수경은 명희(나영희)의 동생이자 해성 면세점 대표 진희 역을 맡았다. 결혼 후부터 언니와 경쟁자가 된 진희는 겉으로는 야심을 드러내지 않는 영악한 인물이다.매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전수경은 아버지의 재산을 위해서라면 친언니와 조카를 밟으려는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수경은 현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와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활약 중이다. 전수경이 출연하는 ‘황금빛 내 인생’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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