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한끼줍쇼’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한 박혁권이 고급 정보를 쏟아내며 역대급 동네 전문가로 활약했다.

9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염정아와 박혁권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서울 구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박혁권은 구기동에 대해 공인중개사 못지않은 고급 정보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박혁권은 구기동과 매우 인접한 홍지동에 거주하고 있는데 올해 초 구기동에 집을 알아보기 위해 근처에 위치한 부동산들을 모두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얻은 것.

박혁권은 구기동의 명소를 소개하고 주택가 길을 안내하는 등 ‘한끼줍쇼’ 사상 역대급 동네 전문가로 활약하며 규동형제에게 무한 신뢰를 얻었다.

하지만 완벽한 사전 탐색과는 달리 실제 벨 누르기에서는 응답이 없거나 이미 식사를 마친 가정만 만나며 한 끼 도전에 난항을 겪었다. 박혁권은 초반의 자신만만한 모습과는 달리 점점 벨 앞에서 위축됐다고.

‘한끼줍쇼’는 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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