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을 맡은 빅스 정택운(레오)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그룹 빅스 정택운(레오)이 뮤지컬 ‘마타하리'(연출 스티븐 레인)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행복하고 감동적인 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연 이후 1년 만에 ‘마타하리’ 속 아르망으로 돌아온 정택운은 남성미가 더해진 새로운 아르망을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지난 6일 마지막 공연을 마친 정택운은 “매 순간 행복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택운은 빅스로 돌아가 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유닛그룹 빅스LR로 컴백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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