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5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김희선)은 박복자(김선아)를 찾아가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 놓으라”고 말했다.우아진은 대성펄프의 주식을 갖고 호의호식하는 박복자에게 “가져서는 안 될 것을 욕망하면 그 끝은 파멸”이라면서 “나는 정당하게 내가 가져야할 것만 욕심낸다. 그게 당신과 나의 차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아버님(김용건)은 치매에 걸려 의식 무능력인 상태에서 당신에게 주식을 증여한 것”이라고 웃었다. 우아진은 박복자에게 안태동(김용건)의 치매 진단서를 내밀었다. 안태동이 박복자에게 주식을 증여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강기호(이기우)에게 조언을 구하고 조치를 취해놓은 것.
우아진은 “내가 이런 뒷처리도 안 했겠냐”면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아버님 대신 내가 주식 반환 청구 소송할 것이다. 욕심내지 마라. 그럼 연락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긴 뒤 돌아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캡처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김선아에게 한방을 선사했다.5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김희선)은 박복자(김선아)를 찾아가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 놓으라”고 말했다.우아진은 대성펄프의 주식을 갖고 호의호식하는 박복자에게 “가져서는 안 될 것을 욕망하면 그 끝은 파멸”이라면서 “나는 정당하게 내가 가져야할 것만 욕심낸다. 그게 당신과 나의 차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아버님(김용건)은 치매에 걸려 의식 무능력인 상태에서 당신에게 주식을 증여한 것”이라고 웃었다. 우아진은 박복자에게 안태동(김용건)의 치매 진단서를 내밀었다. 안태동이 박복자에게 주식을 증여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강기호(이기우)에게 조언을 구하고 조치를 취해놓은 것.
우아진은 “내가 이런 뒷처리도 안 했겠냐”면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아버님 대신 내가 주식 반환 청구 소송할 것이다. 욕심내지 마라. 그럼 연락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긴 뒤 돌아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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