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마이크로닷, 수준급 회 뜨기 실력 "혼낚하다 보니..."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정글의 법칙’ / 사진=방송 캡처

마이크로닷이 수준급 회 뜨기 실력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 편’에서는 생선 회를 뜨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이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왔다. 마이크로닷이 칼을 들었다. 그는 “긴장되네”라고 하면서도 수준급 회 뜨기 실력을 선보였다. 김병만은 “그렇지 그렇지”라며 감탄했다.

마이크로닷은 생선에 대해 설명하는가 하면 어종을 파악하고 주의사항까지 알려줬다. “혼자 낚시를 즐기게 된 이후로 회를 뜨다 보니 내 스타일대로 회를 뜨는 법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김병만은 마이크로닷에게 회 뜨는 법을 배웠다. 김병만은 마이크로닷의 말에 경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