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오는 7월 7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그간 디지털싱글로만 발표했던 총 10곡에 신곡 2곡이 더해진 구성이다.기획 배경에 대해 멤버들은 “그 동안 싱글 실물 음반은 모두 공연장 한정으로 판매 했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공연장에 못 오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일이라 고민하던 차에 새 싱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모음집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곡들 역시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 전에 발표한 노래들이라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로 다시 마스터링 해 수록했다”고 밝혔다.
신곡 중 하나인 ‘이름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만으로’는 긍정회로보다는 부정회로가 더 쉽게 돌아가는 사람이 사랑에 빠질 때를 표현한 곡으로, 상대를 이 만큼이나 좋아하는 이유가 어떤 말로도 전부 설명이 안 되는 마음을 담았다.
또 다른 신곡인 ‘스톱워치’는 초 여름 밤 혼자의 시간, 낮보다 시원해진 공기, 작은 방의 열린 창문과 불어오는 바람, 좋아하는 음악 그리고 캔맥주라는 조합을 담아냈다.
가을방학은 오는 8월 5~6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마음집’ 발매기념 단독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가을방학 ‘마음집’ 재킷 / 사진제공=유어썸머
가을방학이 3집을 발표한지 2년만에 신보 [마음집]으로 돌아온다.오는 7월 7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그간 디지털싱글로만 발표했던 총 10곡에 신곡 2곡이 더해진 구성이다.기획 배경에 대해 멤버들은 “그 동안 싱글 실물 음반은 모두 공연장 한정으로 판매 했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공연장에 못 오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일이라 고민하던 차에 새 싱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모음집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곡들 역시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 전에 발표한 노래들이라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로 다시 마스터링 해 수록했다”고 밝혔다.
신곡 중 하나인 ‘이름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만으로’는 긍정회로보다는 부정회로가 더 쉽게 돌아가는 사람이 사랑에 빠질 때를 표현한 곡으로, 상대를 이 만큼이나 좋아하는 이유가 어떤 말로도 전부 설명이 안 되는 마음을 담았다.
또 다른 신곡인 ‘스톱워치’는 초 여름 밤 혼자의 시간, 낮보다 시원해진 공기, 작은 방의 열린 창문과 불어오는 바람, 좋아하는 음악 그리고 캔맥주라는 조합을 담아냈다.
가을방학은 오는 8월 5~6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마음집’ 발매기념 단독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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