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Mnet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전격 컴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몬스타엑스는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의 무대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샤인 포에버’는 리시, STEREO14, BiNTAGE가 작사, 작곡하고 주헌과 I.M이 랩메이킹한 곡으로 퓨처 베이스와 힙합적 요소가 결합된 댄스곡이다. ‘영원히 너라는 빛에 취하고 싶다’는 몬스타엑스만의 강하고도 로맨틱한 사랑법을 표현했다. 이는 빛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몬스타엑스의 성장 스토리텔링과 맞물린다. 비장하게 시작되는 곡은 끝으로 갈수록 강렬해지면서 성장에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앞서 몬스터엑스는 데뷔 2년 만에 개최하는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성공리에 펼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각인시켰다. 이후 지난 19일 발매한 첫 정규 리패키지 ‘샤인 포에버’앨범이 한터차트를 비롯한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6월 20일 기준 미국,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총 19개국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차트’ K pop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7~18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LA, 방콕, 파리, 베를린, 모스크바, 인도네시아, 대만 등 9개국 1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추가 국가와 도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신곡 ‘샤인 포에버’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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