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헤일로 / 사진제공=하이스타미디어

7월 6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디노, 인행, 오운, 재용, 희천, 윤동)의 새 앨범 ‘HERE I AM’ 커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23일 새벽 헤일로의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된 신보 ‘HERE I AM’의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여기여기’를 시작으로 ‘Flying’, ‘겁이 나’, 여행소년(旅行少年)’ 과 ‘여기여기 inst.’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되어 있다.특히 타이틀곡 ‘여기여기’와 ‘Flying’은 ‘으르렁’ 작곡가로 유명한 가요계 마이더스의 손 ‘신혁 사단’의 작품으로 헤일로의 새 앨범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멤버 재용의 자작곡 ‘겁이 나’와 멤버 오운의 자작곡 ‘여행소년(旅行少年)’이 포함되어 있어 이번 앨범을 향한 멤버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앞서 달달한 로맨스 영화 분위기의 6편의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한 후 헤일로의 컴백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전혀 다른 분위기의 커버가 공개돼 더욱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이날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는 시크한 분위기에 무심한 듯한 멤버들의 사진이 전면을 차지하는 이미지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성숙된 헤일로의 변신을 예감케 한다.소속자 측은 “7월 6일 정오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3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여기여기’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하기 위해 오랜 기간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준비해온 만큼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헤일로의 3번째 미니앨범 ‘HERE I AM’은 23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헤일로 / 사진제공=하이스타미디어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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