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로이킴 투어 / 사진제공=CJ E&M
감성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약 3년 만의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로이킴의 소속사는 로이킴의 전국투어 ‘2017 로이킴 라이브 투어 개화기(LIVE TOUR 開花期)’의 서울 공연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며, 이후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5월 발매된 로이킴의 새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것은 물론, 기존 곡들에도 밴드 및 관악기를 활용한 새로운 편곡을 더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형 가수’ 로이킴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또한 투어 타이틀인 ‘개화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 다시 꽃 피는 계절인 봄이 오는 듯한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로이킴은 지금까지 펼쳐왔던 공연을 통해 좋은 음악은 물론, 매번 감성적인 무대 구성으로 호평을 받아왔기에, 이번에는 어떤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지 또 한 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는 로이킴의 음악을 한결같이 아껴주고 기다려주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로이킴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매진 중이라는 후문이다.‘2017 로이킴 LIVE TOUR 開花期’는 로이킴이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전국투어로, 서울 공연(6월 24일~25일)을 시작으로 대전(7월 1일), 대구(7월 8일), 부산(7월 15일) 등 총 4개 도시에서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로이킴 전국투어 ‘2017 로이킴 LIVE TOUR 開花期’의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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