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여진구(왼쪽부터) 이연희 안재현/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이 ‘다시 만난 세계’ 출연을 확정짓고 대본 리딩을 진행한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1일 텐아시아에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이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22일 대본리딩을 진행한다. 24일부터는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동갑(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의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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