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데뷔 후 첫 리얼리티 예능과 2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희선이 금요일과 토요일엔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함을 뽐내고 월요일 tvN ‘섬총사’에선 친근함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김희선은 지난 주 첫 방송된 ‘품위있는 그녀’에서 완벽한 강남 사모님 우아진(김희선)으로 변신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스터리한 첫 등장으로 긴장감을 이끈 김희선(우아진 역)은 이후 럭셔리 라이프를 즐겨 차가움과 따뜻함을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반면 ‘섬총사’에서는 예능 선수로 의심을 살 만큼 유쾌함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함께 출연중인 강호동, 정용화와 찰떡 남매 케미로 훈훈함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멤버들 중 유일한 홍일점인 그녀의 살갑고 애교 있는 성격과 소탈함은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누나이자 여동생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19일 방송에서 김희선은 섬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초반 많은 카메라에 낯설어 하던 그녀가 이제는 먼저 카메라로 찍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촬영을 생각하게 돼 프로 예능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가마솥 밥물의 양을 재기 위해 손을 넣은 그녀는 예상보다 뜨거운 물에 놀랐고 멤버들의 머리와 모자 냄새를 맡는 등 티격태격 장난치는 모습에선 아이처럼 순수하고 인간적인 면을 엿 볼 수 있었다.또한 갑자기 시작된 영어 대화로 아무 영어 대잔치를 하는가 하면 긴장감 넘치는 젠가 게임을 하며 친근하게 어울려 깨알 웃음을 터뜨렸다.
일주일 중 3일 한 주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김희선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섬총사’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품위있는 그녀’에서 만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사진=올리브 ‘섬총사’ JTBC ‘품위있는 그녀’ 방송 캡쳐
김희선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데뷔 후 첫 리얼리티 예능과 2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희선이 금요일과 토요일엔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함을 뽐내고 월요일 tvN ‘섬총사’에선 친근함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김희선은 지난 주 첫 방송된 ‘품위있는 그녀’에서 완벽한 강남 사모님 우아진(김희선)으로 변신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스터리한 첫 등장으로 긴장감을 이끈 김희선(우아진 역)은 이후 럭셔리 라이프를 즐겨 차가움과 따뜻함을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반면 ‘섬총사’에서는 예능 선수로 의심을 살 만큼 유쾌함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함께 출연중인 강호동, 정용화와 찰떡 남매 케미로 훈훈함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멤버들 중 유일한 홍일점인 그녀의 살갑고 애교 있는 성격과 소탈함은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누나이자 여동생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19일 방송에서 김희선은 섬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초반 많은 카메라에 낯설어 하던 그녀가 이제는 먼저 카메라로 찍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촬영을 생각하게 돼 프로 예능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가마솥 밥물의 양을 재기 위해 손을 넣은 그녀는 예상보다 뜨거운 물에 놀랐고 멤버들의 머리와 모자 냄새를 맡는 등 티격태격 장난치는 모습에선 아이처럼 순수하고 인간적인 면을 엿 볼 수 있었다.또한 갑자기 시작된 영어 대화로 아무 영어 대잔치를 하는가 하면 긴장감 넘치는 젠가 게임을 하며 친근하게 어울려 깨알 웃음을 터뜨렸다.
일주일 중 3일 한 주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김희선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섬총사’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품위있는 그녀’에서 만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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