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도둑놈 도둑님’은 친일파의 후손과 독립운동가 자손의 대비된 삶의 모습을 그려내며 ‘현실 반영 드라마’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이 연속 상승하고 있다.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부터 꼼꼼하게 이야기를 전개하는 등 인물들의 삶을 설득력 있게 그려나가고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11회에서는 서울중앙지검 특별 수사관이 된 강소주(서주현)가 서울로 오게 되면서 한준희(김지훈)-장돌목(지현우) 형제와 각각 인연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새 국면을 맞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강소주는 준희-돌목 형제와 각각 오해로 시작해 인연을 맺기 시작한다. 준희를 기득권의 편을 들며 앞장서는 부정검사로 오해한 강소주는 특별 수사관 제안에 놀랐지만 자신의 진가를 알아본 그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 것.
한편 장돌목을 소매치기로 오해한 소주는 다짜고짜 급소를 공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둘은 서로를 알아보며 오해를 풀었고, 인형뽑기를 같이 하는 등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본격 로맨스가 시작될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서로의 아픔과 사연을 간직한 소주-돌목-지현 세 주인공의 좌충우돌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도둑놈도둑님’은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요인물 윤화영(임주은)이 가세하며 또 한 번의 시청률 상승이 기대된다.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도둑놈 도둑님’의 12회 방송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도둑놈 도둑님’ 포스터 / 사진제공=MBC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이 11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12.1%(닐슨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10회 방송에서 기록했던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11.9%보다 0.2%P 소폭 상승한 수치로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도둑놈 도둑님’은 친일파의 후손과 독립운동가 자손의 대비된 삶의 모습을 그려내며 ‘현실 반영 드라마’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이 연속 상승하고 있다.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부터 꼼꼼하게 이야기를 전개하는 등 인물들의 삶을 설득력 있게 그려나가고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11회에서는 서울중앙지검 특별 수사관이 된 강소주(서주현)가 서울로 오게 되면서 한준희(김지훈)-장돌목(지현우) 형제와 각각 인연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새 국면을 맞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강소주는 준희-돌목 형제와 각각 오해로 시작해 인연을 맺기 시작한다. 준희를 기득권의 편을 들며 앞장서는 부정검사로 오해한 강소주는 특별 수사관 제안에 놀랐지만 자신의 진가를 알아본 그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 것.
한편 장돌목을 소매치기로 오해한 소주는 다짜고짜 급소를 공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둘은 서로를 알아보며 오해를 풀었고, 인형뽑기를 같이 하는 등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본격 로맨스가 시작될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서로의 아픔과 사연을 간직한 소주-돌목-지현 세 주인공의 좌충우돌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도둑놈도둑님’은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요인물 윤화영(임주은)이 가세하며 또 한 번의 시청률 상승이 기대된다.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도둑놈 도둑님’의 12회 방송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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