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문 대통령, 야당에 얼마나 잘해줘야 하나”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쳐

‘썰전’ 유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야당의 반응에 의아함을 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헌정 사상 첫 추경 시정연설’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이날 유시민은 “(야당을) 청와대 초대해서 의전도 국빈급으로 하고, 우리의 민주주이 경험 속에서 대통령이 야당에게 이렇게 잘해 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벤 노래가 생각나더라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 (대통령이 야당에게) 얼마나 잘해줘야 하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