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100여 명의 소년들의 열정과 국민 프로듀서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청률·화제성·음원 차트·영상 조회수 면에서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했다.15일 엠넷 프로그램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프로듀스101’ 시즌2의 매력 포인트는 프로그램에 담긴 연습생들의 리얼리티”라고 말했다. 시간이 갈수록 놀랍게 성장한 연습생들의 실력과 열정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 특히 지난 시즌과 대비했을 때 “남자 연습생들이 주인공이다 보니 연습 과정에서 볼 수 있었던 연습생들의 우정과 거기서 비롯된 브로맨스도 인기 요인 중 하나였던 것 같다. 또 남성미 넘치는 무대도 또 다른 매력 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프로듀스101’ 시즌2는 시작부터 끝까지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마지막 생방송에서 1인 1투표를 원칙으로 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다. 그간 예측할 수 없는 순위 변동을 보인 만큼, 1인 1투표에 따라 순위가 도 어떻게 변동될지 예상해보고 맞춰나가는 재미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머 “지금까지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만큼 마지막 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회는 오는 16일 오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시즌제 프로그램에서 후속편이 갖는 부담감은 상당하다. 전 시즌이 ‘대박’을 거뒀다면 더욱 그렇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역시 그랬다. 지난해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탄생시키며 ‘국민 프로듀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과연, 보이그룹 연습생들로 주인공을 바꾸고도 시즌1에 견줄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모두가 의심했다.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100여 명의 소년들의 열정과 국민 프로듀서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청률·화제성·음원 차트·영상 조회수 면에서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했다.15일 엠넷 프로그램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프로듀스101’ 시즌2의 매력 포인트는 프로그램에 담긴 연습생들의 리얼리티”라고 말했다. 시간이 갈수록 놀랍게 성장한 연습생들의 실력과 열정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 특히 지난 시즌과 대비했을 때 “남자 연습생들이 주인공이다 보니 연습 과정에서 볼 수 있었던 연습생들의 우정과 거기서 비롯된 브로맨스도 인기 요인 중 하나였던 것 같다. 또 남성미 넘치는 무대도 또 다른 매력 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포지션 평가 ‘겟 어글리’ 경연 / 사진제공=CJ E&M
이번 시즌은 유독 국민 프로듀서들의 ‘팬심’이 놀라운 기록들을 만들어냈다. 콘셉트 평가 경연 곡 ‘네버(NEVER)’의 음원 차트 1위와 전국 각지에 성행하는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의 광고 등이 단적인 예다. 관계자는 “연습생들의 진솔한 모습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응원하는 마음을 더욱 크게 만들기도 했던 것 같다”며 “연습생들을 비롯해 국민 프로듀서와 제작진이 한 마음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현재 국민 프로듀서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과연 누가 데뷔 확정 11인에 들 것인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시즌은 유독 연습생들의 순위 변동이 컸다. 마루기획 박지훈 연습생이 초반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것 이외 많은 연습생들이 최 상위권과 데뷔 안정권(11위 내) 밖을 오갔다.관계자는 “‘프로듀스101’ 시즌2는 시작부터 끝까지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마지막 생방송에서 1인 1투표를 원칙으로 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다. 그간 예측할 수 없는 순위 변동을 보인 만큼, 1인 1투표에 따라 순위가 도 어떻게 변동될지 예상해보고 맞춰나가는 재미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머 “지금까지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만큼 마지막 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회는 오는 16일 오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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