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픽' 골든차일드 장준, 홀로 남산 도보行 "나 혼자 케이블카 못 타고"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net ‘2017 울림PICK’ / 사진=방송화면 캡처

골든차일드 장준이 홀로 남산을 걸어 올라갔다.

13일 Mnet ‘2017 울림픽(이하 울림픽)’에서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분량 올림픽’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장택 팀(승민, 장준, 태그)는 남산에 오르기로 했다.

승민, 장준, 태그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는 사람 한 명이 도보로 남산에 오르자고 했다. 대결 결과 진 사람은 장준. 장준은 1200미터 거리의 남산 정상에 홀로 걸어올라가게 됐다.

승민과 태그는 케이블카를 타고 일찍 남산에 올라 아이스크림을 맛봤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장준은 “아이스크림도 먹었냐? 난 길가다 아리수 먹었는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준이 씨스타의 ‘나 혼자’를 노래부르며 남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져 폭소를 더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