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감성 자극하는 티저 공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긴어게인’ / 사진=티저 캡처

‘비긴어게인’ 유랑음악단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음악여행기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으로 꼽히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과 ‘음알못’이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엉뚱한 동행 노홍철이 낯선 해외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네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비긴어게인은’ 7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개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출연진 각각이 첫 버스킹 장소 아일랜드에서 노래하는 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담겼다.

‘낯선 곳에서 새롭게 노래한다’는 콘셉트에 맞게 티저영상은 출연진의 대사 없이 그들이 부른 아름다운 음악으로만 가득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티저영상 속 노홍철은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의 하모니에 눈물을 참지 못해 앞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세 사람의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