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 중에서도 특히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황민현과 개인 연습생 김재환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두 연습생은 여태의 모든 경연서 같은 팀으로 활약했다.황민현은 첫 번째 그룹 배틀 평가에서 팀원으로 김재환을 직접 지목해 팀을 꾸렸다. 두 연습생은 당시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를 불렀고 상대 팀을 제치고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앞서 황민현은 함께 데뷔하고 싶은 연습생으로 김재환을 꼽은 바, 그의 바람대로 두 연습생을 ‘프로듀스101 시즌2’ 보이그룹 데뷔 무대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프로듀스101 시즌2’ 콘셉트 평가곡 ‘네버’ 무대 황민현, 김재환 / 사진제공=Mnet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콘셉트 평가 경연곡 ‘네버(NEVER)’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를 부른 국민의 아들(김재환·김종현·라이관린·박우진·옹성우·이대휘·황민현) 연습생들의 조합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센터와 메인 보컬을 주축으로, 노래와 랩, 춤에 이르기까지 전 팀원이 완벽히 합을 맞춰 당장 데뷔해도 손색없을 호흡을 보여준 것,그 중에서도 특히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황민현과 개인 연습생 김재환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두 연습생은 여태의 모든 경연서 같은 팀으로 활약했다.황민현은 첫 번째 그룹 배틀 평가에서 팀원으로 김재환을 직접 지목해 팀을 꾸렸다. 두 연습생은 당시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를 불렀고 상대 팀을 제치고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 황민현, 김재환 / 사진제공=Mnet
이후 포지션 평가에서는 황민현, 김재환 모두 보컬 포지션을 택해 아이오아이의 ‘소나기’를 불렀다. 황민현은 ‘소나기’에서 안정감 있는 보컬 실력으로 무대를 채웠고, 김재환은 메인보컬 포지션을 얻어 곡을 이끌었다. ‘소나기’ 조가 최고점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곡이 주는 감동과 팀원들의 실력이 어우러져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곡의 실제 주인공인 아이오아이 전소미는 SNS를 통해 “우리(아이오아이)도 ‘소나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기도 했다.그리고 황민현, 김재환이 또 다시 만난 ‘네버’. 황민현은 국민의 아들에서 센터를 맡았다. 섹시하고 치명적인 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비주얼과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노련함에 팀원들 모두 황민현을 센터로 꼽았다. 김재환은 메인보컬을 맡아 쉴 틈 없는 퍼포먼스 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시원한 고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네버’는 현장 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하지 못했으나 3일 정오 음원이 공개된 후 5일, 현재까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뒷심을 발휘하는 중이다.앞서 황민현은 함께 데뷔하고 싶은 연습생으로 김재환을 꼽은 바, 그의 바람대로 두 연습생을 ‘프로듀스101 시즌2’ 보이그룹 데뷔 무대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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