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희철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 참석했다.이날 김희철은 앙숙 케미 이경규와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하는 것에 대해 “사실 책과 담을 쌓고 살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고사했었다. 그런데 이경규 선배가 한다는 얘길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김희철은 “‘아는 형님’과 ‘한끼줍쇼’에서 이경규 선배와 만났었다. 내가 어떻게 던져도 다 받아주는 선배를 보며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선배가 매 회식 때마다 나를 보며 윙크를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김희철에 대해 “30대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극찬했고 이에 김희철은 “감에 대해 얘기해주는 거라면 감사하지만 외모를 말하는 거라면 사양할 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자신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관심사, 취미, 사생활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김희철 / 사진제공=KBS
김희철이 이경규에 대해 “취하면 나에게 윙크를 한다”고 밝혔다.김희철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 참석했다.이날 김희철은 앙숙 케미 이경규와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하는 것에 대해 “사실 책과 담을 쌓고 살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고사했었다. 그런데 이경규 선배가 한다는 얘길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김희철은 “‘아는 형님’과 ‘한끼줍쇼’에서 이경규 선배와 만났었다. 내가 어떻게 던져도 다 받아주는 선배를 보며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선배가 매 회식 때마다 나를 보며 윙크를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김희철에 대해 “30대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극찬했고 이에 김희철은 “감에 대해 얘기해주는 거라면 감사하지만 외모를 말하는 거라면 사양할 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자신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관심사, 취미, 사생활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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