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잡는 ‘파수꾼’의 활약과, 이들이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해가는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시영은 극 중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형사 조수지로 분해, 첫 방부터 다양한 액션을 보여줬다. 극 중 조수지는 범죄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뒤, 법망을 피해가는 범인을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 조직에 합류하는 인물.
지난 22일 방송된 MBC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에서는 조수지(이시영)의 딸 유나가 의문의 사고를 당했고, 조수지가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토바이를 타고 자동차를 쫓는 아찔한 카체이싱 장면을 선보였으며, 영화를 방불케 하는 추격전을 펼쳤다. 이시영은 액션에 최적화된 여배우답게 모든 액션신들을 더욱 리얼하고 역동적으로 소화해냈다.그런가 하면 이시영은 딸을 가진 엄마로서 절절한 모성애를 표현해내기도 했다. 특히 김은중(김태훈)을 찾아가 딸 윤아를 옥상에서 떨어뜨린 범인을 찾게 해 달라며 “나 한 번만, 한 번만 엄마 노릇 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오열하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으로도 이시영은 다양한 액션신을 맛깔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딸의 죽음 후 범인을 잡기 위한 처절한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사진=MBC ‘파수꾼’ 방송화면
배우 이시영이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의 모습부터 딸을 향한 애절한 모성애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파수꾼’을 하드캐리했다.‘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잡는 ‘파수꾼’의 활약과, 이들이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해가는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시영은 극 중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형사 조수지로 분해, 첫 방부터 다양한 액션을 보여줬다. 극 중 조수지는 범죄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뒤, 법망을 피해가는 범인을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 조직에 합류하는 인물.
지난 22일 방송된 MBC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에서는 조수지(이시영)의 딸 유나가 의문의 사고를 당했고, 조수지가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토바이를 타고 자동차를 쫓는 아찔한 카체이싱 장면을 선보였으며, 영화를 방불케 하는 추격전을 펼쳤다. 이시영은 액션에 최적화된 여배우답게 모든 액션신들을 더욱 리얼하고 역동적으로 소화해냈다.그런가 하면 이시영은 딸을 가진 엄마로서 절절한 모성애를 표현해내기도 했다. 특히 김은중(김태훈)을 찾아가 딸 윤아를 옥상에서 떨어뜨린 범인을 찾게 해 달라며 “나 한 번만, 한 번만 엄마 노릇 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오열하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으로도 이시영은 다양한 액션신을 맛깔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딸의 죽음 후 범인을 잡기 위한 처절한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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